회원가입 | 로그인 | 1:1문의

길거리 담배 논쟁에 대하여 > 자유게시판 & QnA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 호주소식 + 교민사회(퀸즈랜드) + 사고팔기 + 구인/구직 + 부동산 + Q&A/자유게시판 + 여행/유학 + 포토갤러리 + 전문가칼럼 + 비지니스 + 업소록 + 쿠폰할인 이벤트 +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 QnA 목록

길거리 담배 논쟁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왕년터프  (123.♡.237.189) 작성일2010-03-23 00:00 조회496회 댓글0건

본문

붕대 아저씨가 니들보고 담배피지 마라고 하는건 아니쟎니? 담배야 기호식품이고
본인 선택에 따라 한대를 피던 한방에 세대 빨던 그건 상관안하는데 다만 최대한 남 생각좀 하고 살자 이런 취지자나...그러니 너무 과민반응하지 말고 그냥 하던대로 해라,,
근데 전세계 양아치, 뜨네기 다 모이는 서퍼스와는 달리 오페앞은 니들과 같은 평범한 호주사람들이 대부분인데(비흡연자도 많을것) 거기서 담배 피면 좀 그렇지 않을까?
입장 바꿔서 담배 안피는 우리들 엄마, 할머니들이 버스정류장에 기다리는데 누가 옆에서 담배연기 팍팍 뿜어대면 니들 기분은 어떨까?
결론적으로 남의 눈치보며 살란 얘기는 아니고 각자 자유롭게 살아가되 서로 지켜야할 작은 에티켓은 지켜주고 살자는 거지... 그게 싫음 그냥 펴... 남의 시선이 문제가 아니라 몇년만 지나면 자기 스스로가 부끄러운 생각이 들꺼야
(나도 전두환 매일 9시 뉴스에 나오단 80년대. 즉 중3때부터 담배, 술과 사귀기 시작해서 25년째 친구로 삼고있는데 아직 멀쩡하니 담배, 술 일찍 배운거에 대해선 전혀 후회안한다..근데 가끔 철모르던 시절 되돌아볼때 후회스러운 것들중 하나가 친구들하고 극장에서 영화보다 버젓이 담배 피고. 어린놈들 돈뺏고, 담배피운다고 훈계하는 아저씨 협박하고, 취객 아리랑치기하고 버스 공짜로 타다 기사아저씨가 머라하면 욕해버리고, 학생한테 담배 안판다는 슈퍼 유리창 깨고, 오물 뿌려놓고...뭐 그런 아무생각없이 선량한 사람 괴롭힌거더라....)
*오페앞에서 담배피는게 위의 행동만큼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니 오해말고*

잡설 그만하고 암튼 호주에 공부하러 온것보니 한국가도 최소한 정장입고 근무하는 샐러리맨은 할 것 같은데 쓸데없이 무뢰배처럼 보일 필요는 없지않을까한다
또 댓글 졸라 달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꼰대 잔소리는 동서고금을 통해 늘 수용보다는 반발을 불러오지..
답은 하나다...니들도 결혼해서 애 길러보면 자연히 알게되는데 몸소 겪기전에 미리 알면 좀 더 발전된 삶을 사는거고 아니면 조금 몸이 피곤해지는거다

간만에 장문을 긁었더니 머리 쥐 날라하네..담배나 피울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광고문의 & 제휴문의
Tel 0449 887 944, 070 7017 2667, Email qldvision@gmail.com
Copyright ⓒ DIOPTEC, Queensland Korean Community website All Rights Reserved.